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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국회 앞 범도민 결의대회 등 총력
경남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경남도-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시작에 앞서 박완수 도지사와 민홍철(김해갑),김정호(김해을),허성무(창원성산) 국회의원이 '공공부문 기관 통합·이전 대응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공동성명은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공공기관 2차 이전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경남혁신도시 유치 ▲해군사관학교 진해 존치 등 현안에 대한 지역 정치권의 역량을 결집하여 정부와 국회에 경남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4일 국민의힘 경남지역 국회의원들과 공공기관 이전·통합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 결의에 이어 지역 현안에 대한 협력 범위를 여야 정치권으로 확대한 것이다.
도지사와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공동성명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경남 3대 핵심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관련해서는 단순한 기관 재배치를 넘어 지역 전략산업과 기존 이전기관의 기능을 연계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은 조선·방산·원전·우주항공 등 대한민국 핵심 전략산업이 집적된 제조산업 핵심 거점인 만큼 경남의 전략산업을 뒷받침할 핵심 공공기관을 이전해야 한다는 요구다.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와 관련해서는 기존 한국남동발전 청사를 활용할 수 있고 에너지 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된 경남진주혁신도시가 적지라고 강조했다.
'해군사관학교 진해 존치'와 관련해서는 80년간 진해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왔고 해군의 교육·군수·작전 기능이 집적되어 있는 만큼 진해에 존치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공동성명서에 서명한 뒤 피켓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경남 유치,해군사관학교 진해 존치에 대한 공동 대응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렸다.
한편 경남도와 진주시는 10월 1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여야 국회의원과 도내 시장·군수,도·시·군의원,지역경제단체,재경도민회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통합·이전 대응 범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하고,경남의 요구를 정부와 국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공공기관 2차 이전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경남혁신도시 유치 ▲해군사관학교 진해 존치 등 3대 현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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