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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뮷즈' 협업한 BTS 공식 상품 새로 내놔
6월 국립중앙박물관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탄소년단(BTS) RM이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구입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30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RM은 전날 박물관 후원단체인 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이 후원금은 향후 박물관 소장품을 구입·기증하는 데 쓰인다.
RM은 "국립중앙박물관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박물관에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박물관과 우리 문화를 알리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국립중앙박물관 측은 "RM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속적 후원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박물관도 더 좋은 전시와 사업으로 부응할 것"이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회는 기금을 통해 유물 구입과 학술 후원,박물관 시설 조성 등 박물관 후원을 담당하는 법인이다.2023년 조선시대 유물 '나전연꽃넝쿨무늬상자'와 2024년 조선 초 명필 황기로의 '초서' 등을 구입해 기부한 바 있다.
BTS를 중심으로 소속사 하이브와 국립중앙박물관의 협업도 활발하다.박물관 문화상품 '뮷즈'를 기획하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29일 하이브와 협업 개발한 BTS 공식 상품 '달마중'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도자기 단지,명태 모양 액막이 마그넷,공기 주머니 세트,미니 빗자루 등 총 13종으로,박물관이 소장한 19세기 후반 조선의 '문자도'를 모티프로 삼았다.두루미·사슴·구름 등 십장생의 디자인 요소와 '방탄소년단' '아리랑' 등의 글자를 결합한 '한글 문자도' 그래픽을 만들어 디자인했다.하이브는 용산 사옥 1층에서 10월 11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굿즈 중 12종은 국립중앙박물관 상품관에선 11월 29일까지 판매한다.
앞서 BTS가 올해 내놓은 정규 5집 '아리랑' 앨범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이 공공누리 저작물로 공개 중인 성덕대왕신종의 고화질 종소리 음원이 활용됐고,펀 슬롯국립박물관문화재단도 성덕대왕신종 외부 문양을 활용한 '뮷즈'를 맞춰 출시했다.재단은 2024년에도 하이브와 협업해 반가사유상과 백자 달항아리 등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를 활용한 상품을 내놓은 바 있다.
(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62009230004738)
(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32018430005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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